유행가 중에 ‘네박자’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사의 율격이 잘 맞는 노래입니다. 한국여성언론협회가 벌써 4년째입니다. 한국여성언론협회가 네박자를 지나는 동안 ‘한구절, 한고비’ 꺾어 넘으며 많은 사연이 남았습니다.
협회는 그간 네박자 율격을 맞추기 위해 부자연스런 부분도 있었고 고통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쿵짝쿵짝’ 리듬감을 찾았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여성언론협의 고비 고비 꺾어 넘는 여정에 함께하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귀빈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사람을 얻은 것은 귀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Love Yourself’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언제부터인가 바쁜 일정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누군가 만들어 놓은 틀과 멍에로, 각자의 무게만큼 감당해야할 책임과 역할로 설렘도 두근거림도, 까르르 웃는 천진함을 잃어버리고 산지 오래되었습니다. 미국의 실존주의 상담사인 롤로메이는 ‘자아를 상실한 현대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자아를 상실하게 되면 허영과 사치에 빠지게 되며 관능주의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집착과 강박에도 사로잡힙니다. 불안과 고독, 소외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서 생긴 일입니다.
잠시나마 오늘 준비된 ‘화’콘서트를 통해 “자기를 사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이야기와 노래로 잠시나마 심장 뛰고, 가슴이 뭉클한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허물없는 몸짓으로 맘 놓고 웃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후 한국여성협회가 앞으로 세상을 향해 내놓을 ‘내박자’에 박수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話(말씀 화), 火(불 화), 花(꽃 화), 和(화할 화)의 의미를 담아내고 풀어내자는 의미를 가지고 ‘여자를 위한 수다콘서트’로 출발해, 2회는 ‘관계와 인연’, 3회는 ‘공감’, 4회는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여성들이 위로와 힘을 얻고 ‘나 자신’이라는 주체를 찾을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남성들에게는 여성에 대한 이해와 교감을 도모하고자 출발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화’콘서트는 매회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강연과 공연을 통해 문화와 나눔과 축제의 장을 열어갑니다.
‘화’ 콘서트는 협회의 산하단체와 협력기관과 협력해 소통하며 공감합니다.
‘화’ 콘서트틑 인문과 문화가 융합하는 시간입니다. ‘화’ 콘서트는 주요도시를 기반으로 펼펴지며 온라인 콘테츠로 제작해 확산합니다.
1회 –‘화’ 수다 콘서트 2회 –‘화’ 관계와 인연 콘서트 3회 –‘화’ 공감 콘서트 4회 –‘화’ 한마음 콘서트
2019년 12월 21일 백범 김구기념관. 성황리에 열린 ‘화(話) 공감 콘서트’에 많은 분들께서 축하의 마음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화(話)”살롱의 주제가 늘 그러하듯이 내가 사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에 한 번쯤 생각해 봄직한 효(孝)를 주제로 한 소통과 공감이야말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마음 열기와 마음 잇기를 하면서 서로의 위치에서 바라본 孝에 관한 릴레이 토크쇼를 시도했습니다. 객석의 흐느낌과 환호에 절대적 지지를 느끼는 “화(話)” 살롱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오늘의 스토리답게 커피 한잔하실래요… “화”살롱에 참석하신 분들의 스토리는 진한 커피향과 함께 인향이 내뿜는 진솔하고 끈끈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향기에 모두가 매료되어 아직은 낯선 관계들임에도 불구하고 오래 묵은 친구처럼 토해내는 제각각의 삶이 어찌 그리도 뜨거운지요.
공감과 이해와 인정의 시간으로 보람 있는 “화” 살롱을 하는 보람을 느끼면서 자존감도 배가되는 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배려의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을 치유하고 어루만지는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댁으로 돌아가셔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가장 가까이 있는 내사람을 안아 주십시오.
처음 참석하신 회원님들과 손님들의 한결같은 찬사에 어깨가 우쭐 했답니다. 총재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당연히 한몫을 했고요…하하!
그러고 또 한 분 예쁜 빨간색 재킷을 입고 참석하신 아름다운 유미남 본부장님 총재님의 아름다운 광채에 반해 한여언을 찾게 되었고, “화” 살롱에 꼭 오고 싶어서 귀한 미팅을 뒤로 미루시고 한달음에 오셨습니다. 다음 “화” 살롱엔 많은 분 들과 함께 오겠습니다
무역을 하시는 김해영 사장님 자문 위원님과 만나는 미팅 장소를 “화” 살롱으로 정하셨다네요. 중후한 음성과 구수한 입담으로 인연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연길에서 큰 주류사업을 하고 계시는 세계 문화협회 중국 대표 박권철 사장님 한국에 비즈니스 차 방문하셨다가 “화” 살롱 향기를 따라 명동으로 오셨지요.
왕청에도 저희 자문 위윈님이 계시니 내년 꽃피는 봄이 올 때 “화” 살롱은 연변으로 달려갑니다.
힘든 하루를 지냈는데 “화” 살롱에 참석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한여언에 와서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이현숙 회원님의 행복한 미소를 본 시간.
모범회원 이계영 자문 위원님. 한국여성언론협회 산하단체 아바광고 입니다. 이렇게 소개할 때가 가장 행복하시다며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관계로 잘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겠다 하셨습니다.
본부장인 저는 지구상에서 오직 인간만이 가진 지구력이란 주제로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한 일에 결과가 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고 실패한 것으로 느껴지지만 훗날 그 흔적들이 모여 성공의 탑으로 다다를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란 망치가 필요합니다.
한여언 안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그날 까지 우리 한여언 “화”살롱의 흔적은 계속 이어갑니다.
2018년 KBS 행사 때 약속한 “화”살롱의 전국 투어는 평택, 대전, 울산, 부산, 그리고 제주, 인천을 거쳐 벌써 군산에서 23회 째 또 한 번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늘 그러하지만 사람 사는 것이 다아 비슷비슷 한가 봅니다.
“화” 살롱의 취지는 “인성이 바로 선 나라,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그동안의 삶 속에서 생긴 화(禍)를 여성들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풀고, 어떤 변화(化)를 통하여, 어떤 방향으로 화합(和) 하고, 울분의 화(禍)에서 불같은 화(火)를 만들지 않고 살아야 할지가 화두(話)일 겁니다. 그래서 꽃 같은 화(花)를 피워 나갈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한국여성언론협회는 여성시대와 함께 “화” 살롱을 축으로 소외되고 그늘지고, 후미진 곳을 돌아보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가교 구실을 수행하며 선한 영향력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널리 널리 전파할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로 지역마다 찾아가는 공감콘서트를 통하여 회원님들과 소통의 화답에 감사하며, 늘 감동의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23회 군산 “화”살롱은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 창립 1주년 기념식과 콜라보로 함께 마음을 나눴습니다.
입추의 여지없이 좌석을 꽉 채우신 회원님들과 감동과 눈물의 도가니로 함께 나눈 공감
이번 군산 “화”살롱은 시작부터 조금 색달랐지요. 화요일도 아닌데 “화”살롱을 해요? 공지가 나가자 이렇게 물으시는 회원님들께서 많으셨습니다만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과의 소중한 인연은 화요일의 살롱을 금쪽같은 금살롱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이 탄생되기까지 박영숙 총재님께서 물심양면 도움을 주셔 창립 1주년 행사에서 공로패를 받으시기도 하셨습니다.
1,200여 명의 어민이 조합원이신 새사협 회원님들의 아픔을 위로하자는 뜨거운 열정으로 여성시대 마감도 연장한 채, 모든 일을 뒤로한 채, 우리는 새벽부터 군산으로 달려갔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않으시고, 도움이 필요로 한 분들껜 어디든 발 벗고 한달음에 달려가시지요.
‘내 이익을 우선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어록의 인사말에 청중의 공감은 우레와 같은 손뼉으로 소통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연으로 남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야 하는 이치 속에… 비교와 허세로 잘못된 자신감으로 인하여 주눅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가끔 주눅은 또 다른 자신감을 얻기 위한 과정이 아닐까… 이번에도 화살롱에 참석하신 분들의 배짱 있는 속내를 들으며 공감하고 인정하며 한결 가까워짐에 역시 소통은 진솔한 대화뿐이다는 총재님의 마지막 말씀으로 귀한 시간을 함께 하신 한여언 가족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한여언 가족 여러분! 여성시대 잡지의 7월 호를 기대해 주십시오. 한여언에서 인수한 여성 시대의 첫 작품입니다. 많은 응원을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화” 살롱은~~~ 각기 서로 다른 단체가 모여 함께한 여행지에서의 ‘내가 사는 이야기’ 어느 장소에서나, 눈빛이 교환될 땐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고… 이구동성으로 사람은 함께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마음을 나누고, 웃음을 나누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예쁜 모습을 남겨주며 행복합니다.
‘이왕조종가 결혼봉축기념비’ 비운의 덕혜옹주 결혼 기념비가 있는 카네이시성 앞에선 마음이 짠하고 숙연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부산에서 50Km 떨어졌으며, 섬 전체가 해발 고도 400m 내외의 산지이고, 인구 32,000명의 고령화 도시 대마도.
아름드리 고목이 역사를 말해주고, 쭉쭉 뻗은 편백나무가 세월을 말해줍니다. 일탈이라는 표현을 잘 말해주듯 느릿느릿 동요되는 마음 또한 짧은 일정이지만 풍요로움에 긴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코발트빛 바다와 뭉게구름의 아우름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운 좋게 대마도에서 마라톤 축제도 관람하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어린 축하공연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멋진 풍광을 즐기며, 맛난 현지 음식을 먹고, 예쁘게 사진으로 남기고 오는 것이 대부분의 여행 모습입니다.
제20회 “화” 살롱은 대마도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의 ‘내가 사는 이야기’ “화” 살롱을 하며 함께 눈빛을 교환하고 박수를 보낸 2시간이 마치 오랜 시간 함께 소통한 마음처럼 그 어떤 여행이 부럽지 않은, 금세 손에 손잡고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밤이 지나감을 아쉬워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화” 살롱은 행복 바이러스 전파로 대한민국의 국민이 모두 웃는 날까지 고공 행진합니다.
한국여성언론협회, 여성시대 가족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에너지가 되어 큰 불꽃을 피울 것입니다.